권창훈♥정이수 열애, 축구선수와 유튜버의 만남…“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

입력 2021-08-14 18:47

▲권창훈(왼), 정이수 (출처=권창훈, 정이수SNS)

축구선수 권창훈과 유튜버 정이수가 열애 중이다.

12일 정이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수날’의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열애설이 났다. 딱 두 번 만났는데 열애설이 터졌다”라며 운을 뗐다.

앞서 지난 7월 권창훈과 정이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정이수는 “하루라도 빨리 사실을 말하고 싶지만, 지금은 사정이 있어 행동을 취하기 어렵다”라며 “정리되는 대로 다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당시 권창훈은 2020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돼 도쿄에서 경기 일정에 참여 중이었다. 정이수가 말을 아낀 것 역이 그 이유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정이수는 “당시 너무 중요한 시기였고 정말 아주 작은 피해라도 끼치고 싶지 않았기에 이제야 말씀드린다”라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부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과는 달리 그분(권창훈)과는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호감을 갖고 만난 지는 열애설이 불거진 시점으로 약 한 달 정도 됐다. 딱 두 번 만났는데 열애설이 터졌다”라며 “일부 시청자분들이 걱정하시는 것과 다르게 영상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없고,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전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이수는 슛포러브 소속의 축구 관련 유튜버로 피파온라인4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 중이다. 슛포러브 대표 아내의 사촌 동생이라는 인연으로 슛포러브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권창훈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 축구 선수로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