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30명을 기록했다. 사흘 연속 1900명대를 넘긴 것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본부는 193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2만211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60명 줄어든 규모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7일의 신규 확진자와 비해 107명 많은 수치여서 확산세가 잠잠해졌다고 보기 어렵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1860명, 해외 유입은 70명이었다. 지역 발생은 11일 2144명을 기록한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일주일의 신규 확진자 규모는 1728명, 1492명, 1537명, 2222명, 1987명, 1990명, 19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