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인 매도에 3200선으로 떨어졌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24포인트(-0.38%) 떨어진 3208.38에 마감했다. 외인 홀로 1조8761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 기관이 각각 1조8183억 원, 574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96%), 섬유의복(1.80%), 운수장비(0.96%) 등이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2.45%), 전기전자(-1.49%), 종이목재(-1.2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기아(4.21%), LG화학(3.17%), 카카오(2.43%)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4.74%), 삼성전자(-1.91%), NAVER(-1.0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17포인트(0.21%) 상승한 1054.09에 장을 마쳤다. 개인 홀로 1143억 원 사들인 반면 기관, 외인이 각각 833억 원, 320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77%), 화학(2.86%), 운송(2.15%) 등이 올랐다. 반면 인터넷(-3.75%), 디지털컨텐츠(-1.04%), 정보기기(-0.7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엘앤에프(5.04%), 셀트리온제약(3.39%), 에코프로비엠(2.25%) 등이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2.59%), 카카오게임즈(-2.48%), 휴젤(-1.71%)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