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CI
아주스틸이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을 22조 원 이상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9~10일 진행한 아주스틸 일반 청약에 모인 증거금은 22조3000억 원 수준이다.
같은 일정으로 청약을 받은 롯데렌탈(8조4000억 원), 브레인즈컴퍼니(2조2000억 원)보다 많은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또 지난주 청약을 진행한 '대어' 크래프톤의 증거금 5조358억 원의 4배를 웃돌았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419.73대 1이다. 20만8000주 모집에 청약 수량 2억9530만4459주가 몰렸다.
청약 건수는 59만7219건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을 마무리한 아주스틸은 오는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1만5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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