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 청약 경쟁률 1190.39대 1 기록…증거금 2.2조 몰려

입력 2021-08-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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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CI

브레인즈컴퍼니가 9~10일 진행한 공모주 일반 청약 경쟁률이 1190.39대 1을 기록했다.

10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 일반 공모청약은 총 15만 주 모집에 1억7855만8290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2319억 원이 몰렸다.

브레인즈컴퍼니가 지난 3~4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2만5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이사는 “회사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믿고 수요예측 및 청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투자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기존 IT 인프라 통합관리솔루션 시장에서의 우월적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모니터링 시장을 선점하는 등 신규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투자자분들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일정을 모두 마친 브레인즈컴퍼니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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