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1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남동우 이사(51세, 재무본부), 윤홍열 이사(50세, R&D본부), 정원구 이사(54세, 기획프로그램본부) 등 3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경환 부장(47세, R&D본부)과 유관걸 부장(52세, 인사본부) 등 2명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올해 정기 임원 인사는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했다"며 "승진 및 신규 임명된 임원들이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업무 경험을 토대로 회사의 성장과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