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소폭 내렸다.
코스피 지수는 9일 전 거래일보다 9.94포인트(0.30%) 내린 3260.4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950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82억 원, 7469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9.86%), 금융업(1.2%), 변동성지수(0.92%), 의료정밀(0.79%), 서비스업(0.02%) 등은 올랐고 의약품(-1.96%), 기계(-1.8%), 건설업(-1.67%), 운수창고(-1.27%), 철강금속(-1.17%), 종이목재(-1.15%), 중형주(-0.86%), 유통업(-0.86%), 음식료업(-0.67%) 등 대부분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카카오뱅크(12.46%)를 비록해 네이버(0.67%), 카카오(1.72%), LG화학(0.48%), 삼성SDI(0.26%) 등은 올랐고, SK하이닉스(-1.69%), 삼성바이오로직스(-1.09%), 현대차(-0.67%), 셀트리온(-2.03%)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20포인트(0.02%) 오른 10.60.00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4491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4억 원, 3322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에코프로비엠(7.07%), 카카오게임즈(0.61%), SK머티리얼즈(3.29%), 에이치엘비(0.83%), CJ ENM(0.37%), 엘앤에프(2.75%) 등은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2.74%), 셀트리온제약(-3.48%), 펄어비스(-1.82%), 알테오젠(-3.19%), 씨젠(-0.70%)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