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드라비, 1994년 현아와 2021년 던의 만남 영상으로 선보여

입력 2021-08-09 17:14

유현희 기자 yhh120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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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가 송민호, 산다라박과 함께 현아&던(DAWN)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21 가을ㆍ겨울(F/W) 화보를 공개했다.

아크메드라비는 재능과 개성을 인정받으며 K-팝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두 아티스트가 브랜드의 페르소나로 적합하다고 판단,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한 아크메드라비 현아&던 화보는 F/W 시즌 컨셉인 ‘비욘드디스크립션’에 맞게 아크메드라비의 강렬한 개성과 스타일을 스타일리쉬한 화보로 풀어냈다. 아크메드라비의시그니처 라인 베이비페이스 제품으로색다른 커플룩을 연출하는 한편,화려한 패턴의 니트류,강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하의,자수 디테일을 강조한 코트 등다양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한 감각적인 룩을 확인할 수 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영상은 1994년을 살고 있는 현아와 2021년을 살고 있는 던(DAWN)을 콘셉트로 시간을 초월한 러브스토리를 한편의 짧은 영화처럼 구성했다.

구진모 아크메드라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두꺼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현아와 던은 K명품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불리고 있는 아크메드라비의 페르소나에 어울리는 유니크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의 아티스트”라며, “앞으로 현아, 던과 함께 하는 작업과 과정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