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대전에 인피니티의 7번째 공식 전시장인 파라 모터스를 오픈했다.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파라 모터스는 지난해 대우교통과 체결한 딜러십 투자의향서(LOI)에 따라 대전 및 충청 지역에서 인피니티의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총 면적 1614.8㎡, 3층으로 구성된 파라 모터스는 기존의 인피니티 전시장과 마찬가지로 인피니티의 모든 전시장 글로벌 스탠다드 컨셉을 적용해 설계됐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대전 파라 모터스 오픈으로 서울 및 수도권의 4개 전시장 이외 지방에도 3개의 판매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며 "전국을 아우를 수 있는 지속적인 판매망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로 한국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성장해 갈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티는 올해 상반기 대구 지역에도 새로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