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 코로나19 음성 판정…스태프 확진으로 촬영 중단

입력 2021-08-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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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배우 고현정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6일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고현정은 지난 5일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듣고 코로나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고현정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을 즉시 중단하고 출연진 및 스태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마찬가지로 검사를 받은 고현정은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고 함께 출연하는 신현빈도 음성판정을 받았다. 스태프 측에서도 아직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너를 닮은 사람’ 제작진은 전원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상황을 지켜본 뒤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고현정이 2년 만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를 둘러싼 치정과 배신, 타락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JTBC에서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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