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은행은 20일 독거노인을 위해 2000인분의 떡국을 끓여 대접하고 아동보육시설을 찾아 설 선물을 전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주부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등 부산지역 10여군데에서 독거노인등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새들원, 종덕원 등 아동보육시설 500여명의 아동들을 위해 설빔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워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설빔을 지원해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어르신 모두 건강하시고 아동들도 마음만은 즐겁고 행복한 설날을 보내기 마음 깊이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