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 4곳 평균 사업효과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3일 서울 서대문·성북·중구, 울산 중구 등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를 발표했다.
국토부가 이날 발표한 4곳의 후보지에 대한 사업효과 분석 결과 민간 재개발보다 용적률이 평균 61%포인트 상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 수도 민간 재개발로 추진할 경우 현행 평균 526가구에서 864가구로 늘어나지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1120가구로 1.3배 증가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토지주 수익은 공급 물량 증가에 따른 사업성 개선을 통해 우선 분양가액이 시세 대비 평균 60.0% 수준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토지주 수익률도 평균 20.0%포인트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