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브라질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입력 2021-08-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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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탁구 단체전 8강에 나선 정영식과 이상수가 브라질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브라질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탁구 대표팀은 2일 오후 2시 30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 16강전에서 브라질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누르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상수(30·삼성생명), 정영식(29·미래에셋증권), 장우진(25·미래에셋증권)이 구스타보 츠보이(36), 비토르 이시이(25), 휴고 칼데라노(25)를 상대했다.

2세트까지는 수월하게 점수를 얻어냈다. 첫 복식 경기에 나선 이상수·정영식 조가 이시이·츠보이 조를 3대 0으로, 두 번째 개인전의 장우진이 휴고 칼데라노를 3대 0으로 누르면서 준결승 가능성을 높였다.

정영식이 힘겹게 마무리를 지었다. 정영식은 세 번째 개인전 경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츠보이를 3대 2로 누르고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

탁구 대표팀의 준결승 경기는 4일 오후 2시 30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다. 준결승전 상대는 중국-프랑스 경기의 승자다.

한국은 탁구 단체전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2008년 이후 4개 대회 연속으로 단체전 준결승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마지막으로 은메달을 따낸 남자 탁구 대표팀은 9년 만에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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