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한대윤,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첫날 27명 중 '4위'

입력 2021-08-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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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아직 안 끝났다…한대윤 속사권총 25m
본선 1일 차 경기서 4위 '결선 기대감'
송종호 22위 올랐으나 탄속 검사 통과 못 해 실격

▲2020 도쿄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종목에서 한대윤이 본선 1일차 경기에서 4위에 올랐다. (AP/뉴시스)

한대윤이 2020 도쿄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본선 1일 차 경기에서 4위에 올랐다.

1일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25m 속사권총 본선 1일 차 경기에서 한대윤은 295점(평균 9.833점)을 쏴 4위를 차지했다.

2일 차 경기까지 합산 성적이 6위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해 메달을 노릴 수 있다.

한대윤과 함께 나선 송종호는 283점(평균 9.433점)을 기록해 22위에 올랐으나 탄속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실격됐다. 탄속의 평균 속도가 초속 250m 넘지 못하면 실격 처리된다.

올림픽 사격 속사권총 1회당 8·6·4초에 5발을 쏴, 5개의 표적을 연달아 사격하는 경기다.

1회당 15발씩, 총 4회 60발을 쏘는데, 1일 차에서 30발, 2일 차에서 30발을 쏜다.

한 발당 최고 10점이며 만점은 600점이다.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본선 2일차 경기는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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