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타임스퀘어 인근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상무부가 2분기 경제성장률이 연률 환산으로 6.5%를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6.3%였던 1분기보다는 높지만 시장과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7.5~8.5%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미국은 지난해 1, 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오다 이후 4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어나고 여행과 레저 등 수요 반등으로 경제가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