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 영업익 전년비 399% 신장

입력 2009-01-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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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통신망 전문업체인 제너시스템즈는 20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90억원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전년대비 3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시스템즈는 차세대 통신솔루션 구축이 주력사업으로 LG데이콤 등 국내의 9개 070 인터넷전화 기간사업자 중 8개 사업자의 기간망을 구축했으며, KTF의 SHOW, 국민연금관리공단의 국내 최대 기업통신망을 구축한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이다.

재무팀 강성종 과장은 “제너는 작년 3월 상장된 1년이 안된 새내기주로서 상장 이후 실적이 나빠지는 다른 기업들과 실적으로 차별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5년평균 하반기 매출이 연간 매출의 70%인 매출구조를 감안하여 4분기(09년3월)실적을 기대해달라” 며 “상장 이후 시장 분위기 침체 및 인지도 부족으로 기관 등의 관심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최소 1년간의 꾸준한 실적 공시만이 해결책이라 생각된다. 해외IR 및 꾸준한 1:1 미팅 등 지속적인 시장 알리기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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