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 기록에 0.26초 못 미쳐
▲29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전. 대한민국 황선우가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준결승에서 남자 수영 100m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했던 황선우가 결승에서 5위를 차지했다.
황선우는 29일 오전 11시 37분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에서 6번 레인에 나서 5위로 도착했다. 기록은 47초 82.
황선우는 28일 준결승에서 47초 56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경신하며 기대를 모았다.
1위는 미국의 드레셀 캐렙으로 47초 02를 기록하며 올림픽 신기록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