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액화수소 플랜트 착공…수소버스 300대 분량 수소 연간 생산

입력 2021-07-28 14:00수정 2021-07-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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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장관 “생산·저장·운송 기술력 강화 지원”

▲수소 버스. (사진제공=서울시)

수소버스 300대 분량의 액화수소를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착공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 부지에 있는 액화수소 플랜트 착공식에 참석했다.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는 스마트그린 산단 정책의 일환인 산단환경개선펀드의 투자를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민·관이 협업해 만든 첫 번째 액화플랜트다.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연간 1800만 톤, 수소차 3000대 분량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문 장관은 “수소 활용 분야에서 세계 1위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만큼, 생산과 저장·운송 분야의 기술력 강화를 지원해나가겠다”며 “액화수소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창원의 수소 생태계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문 장관은 스마트제조데모공장 개소식에도 참석했다. 이 공장은 스마트그린산단 1호 사업으로 디지털 트윈 등 첨단 ICT기술을 이용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는 산단 스마트화의 핵심 인프라다.

기계·항공·방산 분야 기업들의 시제품 생산과 공정개발을 위한 디지털트윈 기반 가공·조립·검사 모듈라인이 구축되어 기업과 산단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 장관은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이 근로자와 대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되고 동시에 학생들에게 꿈을 주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과 청년들이 첨단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 장관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코로나 방역과 건강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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