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부동산 시장 관련 대국민 담화에서 "수도권 180만 가구, 전국 205만 가구 공급계획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속도감 있게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직주 근접성 좋은 도심에서 대단위 아파트 공급이 신속히 가시화되도록 11월부터 본 지구 지정과 사업계획 승인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며 "3기 신도시 등 기 발표한 공공택지 지구는 연말까지 총 24만 가구 지구 계획을 모두 확정하고 아직 발표하지 못한 13만 가구 잔여 택지도 8월 중 구체적인 입지와 물량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