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으려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24일 오후 9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확진자 수(1483명) 대비 87명 적지만 지난주 토요일 같은 시간(1378명)보다는 18명 많다.
집계가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난 1500명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주말 최다 확진자 수인 1454명을 넘길 가능성도 엿보인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478명, 경기 313명, 부산 107명, 경남 102명, 인천 85명, 대구 65명, 대전 52명, 충남 46명, 충북 41명, 경북 28명, 강원 23명, 전남 16명, 제주 14명, 광주 13명, 울산 7명, 전북 4명, 세종 2명 등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