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前축구선수 박민과 열애 심경…“일반인이라 조심스러워”

입력 2021-07-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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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왼), 오나미 (출처=부천FC, 오나미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오나미가 전 축구선수 박민과 열애에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나미는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만나고 있는 분이 일반인이라 많이 조심스럽다”라며 “평범하고 예쁘게 좋은 만남 이어가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앞서 오나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여자들’을 통해 축구선수 출신 남성과 열애 중임을 알렸다. 이후 남자친구가 2살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7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나미는 연일 이어지는 축하에 감사함을 드러내면서도 “그분이 저로 인해 부담스럽지 않게 과도한 관심은 정중히 자제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나미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남자친구 박민은 1986년생으로 2009년 경남FC에 입단해 FC안양, 부천FC1995 등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다가 지난 2019년 K6리그 안양 피닉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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