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에이루트, 3거래일 연속 '상한가'

입력 2021-07-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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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내 증시(코스피, 코스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에이루트, 우림기계, 이노뎁 등 총 3개였다. 하한가는 없었다.

에이루트는 무상증자 권리락 영향과 관계사 호실적 등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종목은 지난 15일 관계사인 우진기전 상반기 수주금액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35% 증가한 1041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 6일 주식거래 활성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5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지난 20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0일이다.

이노뎁은 '메타버스(Metaverse)' 관련 마이크로소프트향 매출이 부각되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메타버스가 주목받으며 수혜주로 평가받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노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혼합현실 기반 웨어러블 기기인 '홀로렌즈'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림기계는 원전 관련주로 묶이며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월성 1호기,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가 이달안으로 정비를 마치고 가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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