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 최대주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입력 2009-01-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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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은 19일 최대주주인 김상재씨가 보유주식 118만4790주(16.61%) 및 경영권을 통영점구일칠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매대금은 주당 8440원으로 총 100억원이다.

회사측은 김상재씨가 이번 계약 이후 카엘의 기존 케미컬필터사업부문과 자회사 카엘젬백스에서 항암백신 연구개발 업무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측은 타법인유가증권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이태병, 한계남씨를 대상으로 19억99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300원으로 86만9564주의 신주가 발행되며 납입일은 오는 21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월10일이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19일 카엘에 최대주주 변경의 사유로 정규시장 매매거래 개시시점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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