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시장 지배력 강화 '야심찬 목표'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 발굴 등 3대 추진전략 수립

신한생명은 올 경영목표를 시장지배력 강화로 정하고 '영업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新성장동력 발굴', '내부역량 및 기본체질 강화'를 3대 핵심추진 전략으로 수립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17일 임부서장과 지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09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신한생명은 2009년 경영목표를 '균형 성장과 시장지배력 강화'으로 정하고,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설계사영업, TM(텔레마케팅)영업, AM(대리점)영업, 방카슈랑스 등 판매채널별 균형 성장 및 그룹사간 시너지 영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영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영업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新성장동력 발굴, 내부역량 및 기본체질 강화를 추진 전략으로 선정했다.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판매채널별 균형성장과 함께 생산성 제고와 영업효율 개선 등 질적 성장(Quality경영)에 기반한 양적 성장을 추진함으로써 미래성장 기반을 확고히 마련할 계획이다.

보장성보험 판매 강화 차원에서 상반기에 통합보험 등 신상품 개발과 전사적으로 보장설계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객기반 강화 차원에서 서비스제도 개선과 교육 강화 등에 나설 방침이다.

전략적 新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는 그룹사간 교차판매 확대 등 시너지 전략을 강화하고, 新시장기반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며 보험업법 개정 등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미래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내부역량 및 기본체질 강화 부문에서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모든 업무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전사적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자산운용 환경변화에 따른 최적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에 나선다.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은 “올해는 그 어느해 보다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고 있지만, 위기극복을 위한 지혜와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섬기는 자세로서 고객에게는 신뢰를, 내부적으로는 파트너쉽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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