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피서생활] 롯데홈쇼핑, 가정간편식 판매 확대ㆍ전문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1-07-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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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맛' 프로그램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코로나19로 집밥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식품 전문 프로그램을 신규 론칭하고, 가정간편식 판매를 확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집밥의 여왕’으로 불리는 방송인 김나운이 진행하는 ‘김나운의 요리조리’는 고품질의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롯데홈쇼핑 대표 식품 프로그램이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김나운이 상품 기획부터 재료 선정까지 직접 참여한 총 30여 종의 간편식을 주로 소개하며, 현재까지 주문수량 90만 세트, 주문금액 52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김나운의 요리조리’는 론칭 2주년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 역대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경품 및 적립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4일 손질문어와 돈까스, 갈비탕 등 인기 가정간편식을 판매한 결과 60분 동안 주문수량 4500세트에 26억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나운의 '요리조리' (사진제공=롯데홈쇼핑)

3월에는 유명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테이스티:맛(Tasty:맛)’을 선보였다. 최현석과 여경래, 미카엘 등 셰프들과 협업해 그들이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를 소개하고,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손님을 응대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론칭 이후 4개월동안 7만 세트 이상 판매, 주문금액만 42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면서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급증함에 따라 유명 셰프 협업 등 고품질의 가정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고급화된 가정간편식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차별화 형식의 식품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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