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복…유통가, 토종닭부터 추어탕까지 보양식 대전

입력 2021-07-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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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홈플러스)

중복(21일)을 맞아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중복을 겨냥해 각종 보양식 레시피를 제안하고, 그에 맞는 신선한 식재료를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전통적인 복날의 대표음식인 삼계탕 재료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에 따라 △국내산 생닭(700g)은 3마리 구매 시 9990원(1마리 3990원)에 제공하며 △‘간편한 손질 문어’(250g) 1만900원에 △‘깐녹두’(1㎏, 페루산)는 7990원에 2만개 한정 판매한다.

삼계탕의 진한 국물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온가족 삼계재료 모음(100g, 4990원) △깊은 향을 더해주는 황기(80g, 4990원) △찹쌀과 견과가 함께 들어있는 한가족 삼계모음(250g, 4990원) 등 삼계재료 3종을 3개 구매 시에는 1000원 할인(교차구매 가능)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씨없는 수박’과 ‘유명산지 수박’은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 판매한다

21일까지 닭고기부터 전복, 낙지, 문어, 장어, 깐마늘, 수삼, 찹쌀, 삼계재료 등 ‘복날’과 관련된 상품 100여종을 대상으로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옥션은 20일 단 하루 동안 옥션 별미 프로모션 ‘삼계탕’편을 진행하고, 무더위를 날려줄 홈쿡 삼계탕을 위한 토종닭을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친환경적인 사육 방식으로 기른 건강한 냉장 토종닭으로 ‘두메산골 당일손질 냉장 토종닭 1마리’를 20일 하루만 33%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며, ‘한방부재료 1팩’을 덤으로 추가 제공한다.

그 외에도 보양식으로 좋은 다양한 식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퍽퍽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듀록 목살(1㎏)’은 9900원에, ‘구이용 새우(1㎏)’는 2만5900원에 판매한다. ‘남원 산초 추어탕’(1만4500원)과 ‘멍게 고노와다’(1만900원) 등도 있다. 위생적이고 간편한 포장으로 여름 휴가 및 캠핑용 식재료에 안성맞춤인 ‘캠핑용 진공쌀 2입세트’는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신동옥 옥션 마케팅팀 팀장은 “보양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복날 시즌을 겨냥해 대표적인 보양 식품인 토종닭을 옥션 별미로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믿을 수 있는 판매자의 식품으로, 한방 부재료까지 덤으로 함께 제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도 무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활력 증진을 위한 보양식 메뉴를 내놨다. 프리미엄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에서는 21일 중복을 맞아 보양식 대표 메뉴인 장어 정식과 해갈탕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런치 또는 디너로 이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3만8000원이다.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양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보양 고메박스도 준비했다. 해당 상품은 기존 테이크 아웃으로 진행 중인 고메박스에 인삼과 해산물을 넣은 보양 팔보채, 버터향이 가득한 전복 구이 그리고 데리야끼 장어구이가 포함된다. 고메박스 A는 3-4인 용으로 11만9000원, 고메박스 B는 6-8인용으로 1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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