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행장 “룬샷·기존 프랜차이즈 조직 균형, 성공적 디지털 전환 가능”

입력 2021-07-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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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이 16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사내 방송국 가상스튜디오의 디지털 사내방송을 통해 진행된 ‘2021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직간 균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진옥동 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부서장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사내방송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2021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 행장은 CEO 경영 방침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진 행장은 “공감의 출발은 메타인지로 자기 객관화를 거친 나로부터 출발한다”며 “조직이 추구하는 방향에 구성원들의 공감이 이뤄진다면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변함없는 우리의 사명은 고객 중심이고, 고객 중심은 고객의 니즈와 상황에 공감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기업으로 가는 길이 멀게 느껴지지만 공감을 통해 시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의 성격이 강한 룬샷 조직과 기존 업무를 담당하는 프랜차이즈 조직이 각자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공감을 통한 균형을 맞춰야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진 행장은 “우리 조직 내에서 명확한 메타인지를 활용한 자기인식을 바탕으로 공감의 분위기가 자리 잡을 때 고객과 사회에 대한 공감이 더욱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감과 소통으로 도전을 이어갈 하반기,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공감으로 연결하는 고객과 신한의 미래’라는 주제로 사내 방송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의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 공감경영과 메타인지를 주제로 강연 시간을 갖고 영업점 직급별 대표 직원과 본점 실무자들이 참여해 공감 토론을 진행했다. 사업그룹별 하반기 주요전략 및 비전과 CEO 경영 방침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직원 공감이 필수적인 사업추진 방안’과 ‘고객 니즈를 감안한 하반기 영업추진’ 방안에 대해 사업그룹 및 지역본부 단위 부서장들의 토론 시간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오후에 열린 상반기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위해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중계하며 전화 및 화상 연결로 소통하는 ‘보이는 라디오’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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