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마감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31포인트(0.28%) 내린 3276.9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6936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1억 원, 5720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변동성지수(1.69%), 의약품(1.52%), 종이목재(1.01%), 은행(0.95%), 의료정밀(0.77%), 운수창고(0.73%), 보험(0.7%), 통신업(0.49%), 전기가스업(0.35%) 등은 올랐고 섬유의복(-1.45%), 기계(-1.17%), 철강금속(-0.9%), 전기전자(-0.82%), 운수장비(-0.7%), 제조업(-0.43%), 서비스업(-0.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99%), SK하이닉스(-1.62%), 네이버(-0.45%), 카카오(-1.57%), 삼성SDI(-0.13%), 현대차(-0.65%) 등 대부분이 내린 가운데 셀트리온(0.94%), 삼성바이오로직스(2.86%), LG화학(1.22%)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2.33포인트(0.22%) 내린 1051.9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265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4억 원, 983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1.06%), 카카오게임즈(6.53%), 에코프로비엠(0.15%), 셀트리온제약(0.25%), 펄어비스(2.17%), SK머티리얼즈(0.86%), 알테오젠(0.11%) 등은 오름세를 보였고, 씨젠(-6.54%), CJ ENM(-0.45%), 에이치엘비(-3.77%)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