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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KT와 491억 규모 와이파이6 AP 계약…“국내 유일 3대통신사에 공급”

입력 2021-07-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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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CI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KT와 491억 원 규모의 와이파이6 AP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머큐리는 국내 유일하게 3대 통신사업자에 모두 AP를 공급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머큐리는 지난 15일 kt와 GiGA WiFi home ax 및 GiGA WiFi Buddy ax AP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총 491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4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말까지다.

GiGA WiFi home ax AP 제품 344억 원 공급 계약과 GiGA WiFi Buddy ax AP 제품의 147억 원 공급 계약이다.

GiGA WiFi home ax AP는 지난 3월초 공시한 계약금액 133억 원에서 344억 원으로 변경계약 했다. GiGA WiFi Buddy ax AP도 당초 53억 원에서 147억 원으로 변경됐다.

이는 통신사에서 글로벌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에 따른 계약물량 확보 차원에서 계약기간을 늘려서 증액 변경계약을 한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머큐리는 관계자는 “국내 유일하게 3대 통신사업자에 모두 AP를 공급하는 회사”라며 “앞선 와이파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부터 국내 와이파이 시장을 와이파이6로 바꾸는 것을 주도해 현재 주요 통신사 모두 와이파이6로 전환했고 이로 인해 지난해 부터 공급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통신사에 이지메시 기술을 적용한 익스텐더(Extender) AP를 출시해 판매해 오고 있다”며 “올해 7월 새로운 익스텐더 AP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와이파이 선도 기업으로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언택트 확산으로 각 가정에도 2대 이상의 고품질, 고성능 AP 설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급 물량이 늘어나면서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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