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NSC, 주한미군기지 반환 적극 추진...청해부대 대책도 논의

입력 2021-07-15 17:2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15알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한미군기지 반환 추진 현황과 청해부대 관련 대책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용산기지이전협정)‧LPP(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추진해 온 주한미군기지 반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미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올해 기지 반환 절차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해외 파병 중인 청해부대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외교안보부처 차원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상반기 방위산업 수출 현황과 하반기 수출 계획을 점검하고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유관부처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정치외 치안 불안을 겪고 있는 일부 국가들을 포함해 위험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도 지속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