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송중기 덕에 중국 진출 준비…함께 부른 ‘외톨이’ 역주행

입력 2021-07-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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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래퍼 아웃사이더가 배우 송중기 덕에 중국 진출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웃사이더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송중기와 함께 ‘외톨이’를 열창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당시 송중기가 ‘뮤직뱅크’ MC였다. 너무 고마운 무대였다”라며 “후로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로 잘된 뒤 ‘외톨이’가 중국에서 역주행하기 시작한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중국에서 아웃사이더가 누구냐, 송중기랑 팀이냐 하며 큰 관심을 주었다”라며 “그 덕에 중국 진술을 하려고 중국어 버전 외톨이를 준비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과거 송중기와 아웃사이더가 함께 ‘외톨이’를 열창하는 영상이 공개됐고 수준급 랩 실력에 출연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웃사이더 역시 “송중기는 정말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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