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청약 첫날 경쟁률 155.34대 1…증거금 약 1조356억 몰려

입력 2021-07-13 17:53수정 2021-07-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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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CI

신약개발 업체 큐라클이 청약 첫날 경쟁률 155.34대 1을 기록했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진행된 큐라클의 일반 공모 청약 첫날 경쟁률은 155.34를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1조356억1512만5000원이 몰렸다. 증권사별로는 삼성증권이 139.37대 1, NH투자증권이 245.84대 1을 기록했다.

지난 7~8일 국내외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19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2만5000원) 최상단인 2만5000원에 결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29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상단에 결정됨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533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3339억 원 수준이 예상됐다.

큐라클의 일반 청약은 오는 14일 오후 4시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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