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후 국고 3년물 금리 추이
(한국투자증권)
안재균 연구원은 “7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소수의견 출현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이는 어느 정도 선반영되어 실제 소수의견 출현에 따른 변동성 확대 우려는 제한적이다”면서 “오히려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과도했던 한은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는 만큼 단기 금리는 안정세를 띌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 추경 증액 등 수정 가능성이 커진 만큼 장기물 수급 부담은 다시 나타날 수 있다”면서 “국고 10년물이상 장기 금리의 추가 하락 여력은 제한적이다. 여전히 가격 매력이 존재하는 단기물 중심의 안정적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