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에보, 해외 평가서 잇달아 최고점

입력 2021-07-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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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해외 14개국 소비자 매체 TV 성능평가서 1위 이어와

▲차세대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1)가 해외 유력 소비자매체로부터 연이어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은 LG 올레드 에보가 집 안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배치돼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올해 처음 출시한 ‘LG 올레드 에보(OLED evo)’가 해외 소비자 매체 성능평가에서 연달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65G1, 55G1)에 매체 추천 제품(Best Buy) 55개 가운데 최고 평점인 81%를 부여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지난해 출시한 올레드 TV 2종과 함께 TV 성능평가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스페인 소비자 매체 ‘오씨유 콤프라 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는 LG 올레드 에보에 대해 “단점이 없다”라며 최고 평점인 82점을 부여했다. 역대 매체가 평가한 TV 가운데 82점을 획득한 제품은 LG 올레드 TV가 유일하다.

소비자 매체의 평가는 매체가 제조사로부터 평가용 제품을 받지 않고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성능을 비교한 것이라 신뢰도가 높다.

이외에도 ‘LG 올레드 TV’는 미국, 호주,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스웨덴, 포르투갈, 체코,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등의 소비자 매체가 실시한 역대 TV 성능평가에서 모두 최고 평가를 받았다.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LG 올레드 에보를 ‘올해 최고의 TV(The Best TVs In 2021, Whatever Your Budget)’ 가운데 최고 TV(The Best TV Overall)로 선정했다.

미국 유력 IT 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도 LG 올레드 에보를 올해 최고의 TV(The best TVs for 2021)로 선정하고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든다”라고 극찬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한층 더 진화한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성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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