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소식에 교통량 감소

입력 2021-07-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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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뉴시스)
토요일인 10일은 전국에 예보된 비소식으로 교통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5만대로 예상된다. 지난 토요일보다 15만대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예측된다.

도로 상황은 이날 정오 무렵 가장 혼잡하겠다. 늦은 오후 상행선에서 일부 구간 정체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행선 정체는 오전 8시~9시께 시작해 낮 11시~12시 사이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가 저녁 7시~8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상행선은 오전 10시~11시 정체가 시작, 오후 5시~6시께 최대치가 됐다가 저녁 8시~9시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관측됐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 4시간 38분 △울산 4시간 29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 15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2분 △광주 3시간 22분 △목포 3시간 48분 △대구 3시간 46분으로 예상된다.

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6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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