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아내 한유라, 4년 운영한 카페 폐업…“마지막으로 감사했다”

입력 2021-07-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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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아내 한유라 (출처=한유라SNS)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운영 중이던 카페 폐업을 결정했다.

10일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오늘 마지막 근무. 내일은 우리 예쁜 두 직원이 마지막 영업을 한다”라며 폐업 소식을 전했다.

한유라는 2017년부터 성북동에서 약 4년 동안 카페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주말 이틀간의 영업을 끝으로 오는 월요일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

한유라는 “우리 매장은 5명 중 4명이 단골이던 카페인지라 그분들을 앞으로 못 뵌다고 생각하니 더욱 아쉽다”라며 “그간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손님들께 마지막으로 감사했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가 다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들 건강 유념하시고 늘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유라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08년 SBS ‘미스테리 특공대’에서 MC와 작가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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