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11주년, ‘따로 또 같이’의 정석…“내가 많이 사랑해” 자축

입력 2021-07-0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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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민아SNS)

걸그룹 걸스데이가 데뷔 11주년을 자축했다.

9일 걸스데이 멤버들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4인의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11주년을 축하했다.

걸스데이는 지난 2010년 7월 9일 싱글 ‘Girl's Day Party #1’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당시 걸스데이는 5인조였지만 멤버 탈퇴와 합류를 거쳐 지금의 4인조가 완성됐다. 유라와 혜리는 싱글 2집 당시 합류했다.

걸스데이는 데뷔 후 약 3년간의 무명시절을 겪다가 2013년 ‘기대해’와 ‘여자대통령’이 히트하며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이후 ‘Something’, ‘Darl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리더 소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연스럽게 걸스데이 활동도 중단됐다. 멤버들 모두 각자 다른 회사에 둥지를 틀었지만, 걸스데이는 해체하지 않고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어느덧 11주년을 맞은 걸스데이는 “사랑하는 우리 멤버들 11주년 축하한다”, “내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등 애정 어린 메시지로 서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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