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인 한 자리에 모였다"

입력 2009-01-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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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보통신·소프트웨어(SW업)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IT산업계 의지를 다지고 정부에 IT·SW 뉴딜 추진의 강력한 추진을 건의했다.

IT 산업협단체들은 15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09 IT산업인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번 신년회에는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 김신배 SK C&C부회장,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허범도 의원, 이달곤 의원, 최문기 ETRI 원장 등 업계, 학계, 정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IT산업인 신년인사회'는 지식경제부 출범 이후 전자, 정보통신, SW업계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인 최초 행사다.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반도체산업협회,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소프트웨어산업협회, IT서비스산업협회, RFID/USN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정보산업연합회, 전자거래협회 등 9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IT산업인들은 세계 경기침체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식기반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 ▲일자리 유지·창출 ▲투자확대와 IT융합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하고 미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IT·SW 뉴딜' 추진을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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