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SPC삼립이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명물 브랜드 ‘에그슬럿’이 서울 강남역 인근에 3호점인 ‘강남점’을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코엑스, 여의도에 이어 국내 세 번째 매장이다.
에그슬럿 3호점은 서울 최대 상업 중심지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90석 규모로 문을 연 국내 첫 로드샵 매장이다. 매장 내부는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으로 LA 현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고 그라피티 아티스트 ‘제바’와 협업해 에그슬럿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공기살균 청정기와 스마트 핸드 워싱 기기를 설치했고 매장 밖에는 비대면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했다.
에그슬럿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픈 행사로 ‘에그슬럿 강남 버추얼 론칭’ 행사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에그슬럿의 공동 창립자 ‘제프 베일스(Jeff Vales)’가 개점 축하 메시지를 발표한다. 또, 지난 2월 한정 출시했던 ‘랍스터 아보카도 버거'를 재출시하는 등 일주일 동안 다양한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
SPC삼립 에그슬럿 관계자는 “코엑스, 여의도에 이어 서울의 핵심 상권인 강남역에 에그슬럿 3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고객이 셰프의 창의적인 레시피로 구현된 에그슬럿만의 고품격 에그샌드위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