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8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1층 로비에서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 공공구매 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전북 중소기업과 함께 경제상생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LX공사는 8일 전북 내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LX공사 본사 사옥과 전북개발공사 사옥에서 동시에 개최된 이번 상담회에는 그리티션, 보이고, 서광, 미동체어, 플라츠, 주왕산업, 삼정디씨피, 아큐미디어, 전주오피스, 루미컴 등 전북지역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중소기업제품, 사회적기업제품, 기술개발제품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상담회에서 LX공사와 전북개발공사의 공공구매 담당자들은 중소기업 담당자에게 1대1 상담을 받으며 전라북도 지역생산품 구매 기여를 약속했다.
곽희도 LX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상담회가 지역 경제 상생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LX공사는 올해 1월 사회적 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2월 공공기관 합동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 4·5월 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