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민낯 지적 네티즌에 “보기 싫으면 보지 마라” 일침

입력 2021-07-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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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주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주영이 자신이 SNS에 올린 사진에 ‘화장을 하라’는 무례한 댓글을 단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주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 셀카”라며 사진 2장을 올렸다. 차량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화장하시는게…”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주영은 “왜죠?”라고 반문하며 “저는 평상시에 전혀 화장을 하지 않는다. 화장이 좋으시면 본인이 하시거나 제 얼굴이 보기 싫으시면 안 들어오시면 되지 않을까”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주영의 반박 댓글은 다른 팬들과 네티즌들로부터 큰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주영의 댓글은 8일 오전 현재 56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한편 이주영은 드라마 MBC ‘역도요정 김복주’, tvN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KBS2 ‘오늘의 탐정’, JTBC ‘이태원 클라쓰, OCN ‘타임즈’, 영화 ‘꿈의 제인’, ‘누에치던 방’, ‘협상’, ‘메기’, ‘야구소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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