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ㆍ싼타페도 등장…쏘나타 N 라인 스페셜 에디션 '더 블랙(The Black)', 이달 중 공개
현대자동차 쏘나타 N 라인이 8월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snake eyes: g.i. joe origins)' 에 신스틸러로 등장해 세계 관객 앞에 나선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지.아이.조' 시리즈가 8년 만에 선보인 첫 번째 스핀오프로, 대표 캐릭터인 '스네이크 아이즈'와 라이벌 '스톰 쉐도우'의 운명적 대결의 시작에 초점을 맞춘 오리지널 액션 영화다. 스핀오프는 오리지널 영화나 드라마를 바탕으로 새로 파생된 작품을 뜻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스네이크 아이즈와 스톰 쉐도우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 코브라에 맞서 고속도로 추격신을 펼치며 역동적인 볼거리 선보였다.
쏘나타 N 라인은 영화 주요 장면에서 날렵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선보이는 신스틸러로서 매력을 발산한다. 주인공들은 쏘나타 N 라인을 활용해 180도 드리프트를 하며 적에게 총격을 가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 아반떼와 싼타페도 영화 속에서 주요 인물이 직접 운전하는 차량으로 등장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대차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와 연계해 더 날렵한 디자인으로 단장한 쏘나타 N 라인 스페셜 에디션 '더 블랙(The Black)'을 이달 중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아이.조 시리즈에 쏘나타 N 라인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차의 다양한 매력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