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광물公, 해외자원개발 '손 잡았다'

입력 2009-01-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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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사업 금융지원..."대규모 사업 탄력 기대"

산업은행과 광물자원공사가 힘을 모아 해외자원개발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민유성 산업은행장과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은 15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해외자원개발사업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자원개발을 통한 주요 자원 확보가 국가 경제발전의 새로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양사가 심화되고 있는 원자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양사는 향후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은 물론 금융지원과 기술자문, 사업발굴 및 정보교환 등에 있어서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산은의 금융주선 및 자문을 통해 광물자원공사의 대규모 해외광물자원개발사업이 보다 탄력적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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