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비소식…충청·남부지역엔 '물폭탄'

입력 2021-07-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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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목요일인 내일(8일)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 소식이 예보됐다. 충청권과 남부지역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 비가 내리겠다.

오전까지 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 30~80㎜(많은 곳은 120㎜ 이상), 수도권·강원도·울릉도·독도 5~40㎜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에선 8일 낮부터 밤 사이 동풍에 의한 비가 오고, 제주도 일부 지역에선 9일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대기 불안정으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최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00~300㎜, 많은 곳은 400㎜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까지 일부 지역에선 총 500㎜가 넘는 비가 내리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습도가 높고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청주 24도 △대구 24도 △광주 24도 △전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1도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29도 △청주 30도 △대구 31도 △광주 28도 △전주 29도 △부산 28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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