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완치, 자가격리 해체 후 일상 복귀…“심려 끼쳐 죄송하다”

입력 2021-07-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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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완치 (출처=성규SNS)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7일 김성규의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김성규 군은 7월 7일부로 코로나19 완치를 통보받아 자가 격리 조치가 해지된 상태”라며 소식을 알렸다.

앞서 김성규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김성규는 얀센 백신을 접종한 후임에도 돌파 감염됐고 방역 당국의 매뉴얼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아왔다.

소속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김성규 군은 현재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규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현재 가수는 물론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오는 16일 막이 오르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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