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 절기상 ‘소서’, 낮 30도 안팎…남부지방 중심 ‘장맛비’

입력 2021-07-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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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4일 오전 서울역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뉴시스)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小暑)인 7일 수요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는 이어지겠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는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전라·경남권을 중심으로 비를 내린 비구름대가 서서히 북상하면서 충청권 남부와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전라 서해안과 남해안은 강한 비가 집중되는 시간과 만조 시기가 겹쳐 해안가 저지대가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배수구를 점검하는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에 50~150㎜에서 많은 곳에는 200㎜ 이상, 충청권·경북 북부·제주도 산지에서 30~80㎜, 수도권·강원도·산지를 제외한 제주도·울릉도·독도에서 5~3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제주 31도다.

7일 오전 9시께까지 강원 산지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전 해상에 바다안개가 짙게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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