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는 5일 목원대학교에서 탐정창업실무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탐정창업실무 교육과정이 국내에 정착하는 데 필요한 교육, 연구, 세미나, 워크숍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평생교육원, 최고위, 대학, 대학원 석•박사과정 등에서 탐정의 정보조사 분야를 연구, 개발해 산업의 표준을 만들기로 했다. 관련 교육(교수, 강사, 창업)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개설,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치코 탐정사관학교 1기생은 이달 16일부터 목원대학교에서 8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서치코 측은 “전·현직 경찰로 구성된 전국적인 치안위원회의 조직화를 마쳤으며 미아, 실종자 찾기 등 행정과 치안 보완재로서 공익 목적의 과제를 수행함과 동시에 기업과 국민의 권익 보호는 물론 피해 복구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