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이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판교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판교 푸르지오-그랑블' 948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A20-2블럭에 공급되는 푸르지오-그랑블은 지하3층, 지상 8∼25층 아파트 14개동으로 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에서 각각 560가구와 388가구를 공동 시공한다.
3.3㎡당 분양가는 1416만∼1628만원이며 4가구만 공급되는 펜트하우스(331㎡)는 3.3㎡당 2219만원이다.
공급 평형은 대우건설이 ▲121㎡(64가구) ▲123㎡(202가구) ▲128㎡(164가구) ▲130㎡(130가구)을 서해종합건설이 ▲145㎡(261가구) ▲171㎡(123가구) ▲331㎡(4가구)이다.
2011년 7월 입주예정으로 오는 19일 3자녀 특별공급, 20∼21일 1순위, 22일 2순위, 23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3순위 청약에는 성남시 거주자에게 30%가 우선배정된다.
견본주택은 사이버모델하우스(http://www.pangyopg.co.kr/)를 통해 볼 수 있다.
문의) 대우건설 02-568-5030, 서해종합건설 02-508-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