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비엔씨, 장초반 15%대 '강세'

입력 2021-07-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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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가 전일에 이어 6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한국비엔씨는 전 거래일 대비 15.7%(1750원) 오른 1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름세를 유지한 회사는 전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5일 회사는 대만국립대병원에서 대만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한 코로나 치료 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Antroquinonol)’의 경증 내지 중등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환자 100명에 대해 치료목적 사용의 긴급승인을 6월 30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비엔씨 관계자는 “렘데시비어 외에 대만국립대병원에서 100명의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안트로퀴노놀을 치료목적사용승인을 해준 것은 해당 치료약물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대만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이 급증해 이의 사용이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트로퀴노놀의 임상2상은 오는 3ㆍ4분기에 임상2상 시험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미국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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