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삼선동2가 262번지 일대에 94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삼선동2가 296 일대(6만3884㎡) '삼선제5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이곳에는 용적률 218%이하, 건폐율 33%이하가 적용돼 최고층수 16층, 21개동, 임대아파트를 포함한 940가구가 건립된다.
이 구역 동측에는 재개발1·2구역이 이미 개발돼 있는 상태이고 서측은 3·4·6구역이 재개발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함께 상정된 '신영제1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안'과 '마포로1구역 제44-3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안'은 심의를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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